기준선: AAFCO 성묘 26%, 키튼 30% (건물기준)
미국 사료 기준을 만드는 AAFCO의 고양이 영양 프로파일은 조단백질 최소치를 성묘 유지 26%, 성장·번식(키튼·임신·수유) 30%로 둡니다. 이 숫자는 수분을 뺀 건물기준(Dry Matter Basis)이고, 사료 에너지 밀도 4,000kcal/kg를 전제합니다.
시중 건식 사료는 라벨 기준 30~40%대가 흔하고, 건물기준으로 환산하면 대부분 이 최소치를 넉넉히 넘습니다. 즉 '기준 통과'는 출발선이지 우열의 근거가 아닙니다.
습식 10%가 건식 30%보다 높다고?
습식은 수분이 75~82%입니다. 라벨의 조단백 10%는 수분을 포함한 값이라, 수분 78%를 빼고 계산하면 10 ÷ (100 − 78) × 100 ≒ 45%가 됩니다. 수분 10%인 건식의 조단백 30%는 건물기준 약 33%입니다.
그래서 건식과 습식을 비교할 때는 반드시 건물기준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 사이트의 사료 페이지와 비교 화면은 수분 표기가 있는 제품에 건물기준 값을 함께 보여줍니다.
숫자 뒤에 있는 것: 단백질의 '출처'
조단백질은 질소량으로 추정한 총량이라 동물성인지 식물성인지 구분하지 않습니다. 같은 35%라도 원료표 앞쪽에 닭고기·연어 같은 동물성 단백이 오는지, 완두단백·글루텐이 오는지에 따라 아미노산 구성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성분표와 원료표를 같이 봅니다. 원료표는 함량이 많은 순서로 적히므로 앞 5개 원료를 보면 대략의 설계가 보입니다.
시중 사료 분포 — 우리 데이터로 보면
이 사이트가 보유한 사료 등록성분을 형태별로 모아 중앙값과 사분위(25%~75% 구간)를 냈습니다. 개별 제품 값이 아니라 분포이며, 등록성분이 보증치라는 한계를 그대로 안고 있습니다.
| 형태 | 표본 | 라벨 값 중앙값 | 25%~75% | 건물기준 중앙값 |
|---|---|---|---|---|
| 건식 | 617종 | 33.5% | 31.0~37.0% | 37.3% |
| 습식 | 633종 | 10.0% | 8.1~11.0% | 53.3% |
흔한 오해 바로잡기
"단백질은 높을수록 무조건 좋다"
건강한 성묘에게 고단백은 잘 맞는 경우가 많지만, 신장 질환처럼 단백질 조절이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수치가 언급된 아이라면 사료 선택 전에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라벨의 32%가 실제 함량이다"
등록성분의 조단백질은 '이상(최소치)' 표기입니다. 실제 분석값은 이보다 높을 수 있어서, 제품끼리 1~2% 차이는 의미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벨에서 이렇게 읽으세요
- 조단백질 '○% 이상' — 최소 보증치라는 뜻
- 수분 '○% 이하'를 같이 확인 — 건물기준 환산에 필요
- 원료표 앞 5개에서 동물성 단백 원료가 몇 개인지 보기
- 키튼·전연령 표기 제품은 30%(건물기준) 기준으로 보기
자주 묻는 질문
고양이 사료 단백질은 몇 % 이상이 좋나요?
AAFCO 최소치는 건물기준 성묘 26%, 키튼 30%입니다. 시중 건식은 라벨 기준 30~40%대가 흔하며, 건식·습식 비교는 수분을 뺀 건물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습식 사료 단백질 10%는 낮은 건가요?
아닙니다. 수분 78%를 빼면 건물기준 약 45%로, 대부분의 건식보다 높습니다. 라벨 숫자는 수분을 포함한 값이라 직접 비교하면 안 됩니다.
노묘는 단백질을 줄여야 하나요?
나이만으로 줄일 이유는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 수치 등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의사와 상의해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영양 정보이며 개별 고양이의 건강 상태에 대한 판단은 동물병원에서 받으세요. 수치 출처: AAFCO Cat Food Nutrient Profiles(건물기준), 일반적으로 알려진 범위, 이 사이트 보유 사료 등록성분 분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