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뒷면 등록성분표, 항목별로 읽는 법
모든 수치는 AAFCO 고양이 영양 프로파일(건물기준)과 시중 사료의 일반 범위를 구분해서 적었습니다. 등록성분은 최소·최대 보증치라 실제값과 다를 수 있다는 전제도 함께요.
고양이 사료 단백질, 몇 %면 충분할까
고양이는 절대육식동물이라 단백질 요구량이 개보다 높습니다. 그런데 사료 뒷면의 '조단백질 32% 이상'이라는 숫자만으로는 좋은 사료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기준이 무엇인지, 그리고 건식과 습식을 어떻게 같은 잣대로 놓는지가 먼저입니다.
고양이 사료 지방 함량, 에너지와 기호성의 열쇠
지방은 고양이에게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이자 필수지방산의 공급원이고, 기호성을 크게 좌우합니다. 다이어트 사료와 키튼 사료의 가장 큰 차이도 사실 지방에서 나옵니다.
고양이 사료 인(P) 함량, 신장을 생각한다면 봐야 할 숫자
인은 뼈와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그런데 나이 든 고양이의 사료 이야기에서 인이 유독 자주 나오는 이유는, 신장 기능이 떨어질 때 인 배출이 어려워진다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사료 칼슘, 성장기에 특히 중요한 균형
칼슘은 뼈와 치아, 신경·근육 기능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특히 키튼은 성묘보다 훨씬 높은 칼슘이 필요하고, 인과의 균형이 강조됩니다.
타우린, 고양이에게 왜 필수일까
타우린은 심장과 눈, 번식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입니다. 개와 달리 고양이는 체내 합성이 부족해 반드시 사료로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완전균형식이면 반드시 들어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 마그네슘, 요로 건강 이야기에 자주 나오는 이유
마그네슘은 필수 미네랄이지만, 요로 결석 중 스트루바이트 이야기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다만 요로 건강의 첫 번째는 음수량이라는 점이 함께 강조됩니다.
고양이 사료 조섬유, 헤어볼·변비·다이어트 사료의 공통 열쇠
조섬유에는 AAFCO 최소치가 없습니다. 그래도 헤어볼·다이어트·변비 관리 사료가 모두 이 숫자를 건드립니다. 섬유가 하는 일이 포만감과 장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조회분(회분)이 높으면 나쁜 사료일까
회분은 사료를 완전히 태운 뒤 남는 무기물의 양, 즉 미네랄 총량입니다. '재'라는 이름 때문에 불순물로 오해받지만, 칼슘·인·마그네슘·칼륨·나트륨 등이 모두 여기에 들어갑니다.
고양이 사료 수분, 건식 10% vs 습식 78%가 만드는 차이
수분은 성분표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숫자입니다. 이 숫자 하나가 단백질·지방·인 비교를 전부 뒤집고, 고양이가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까지 바꿉니다.
고양이 사료 탄수화물, 표기가 없는 이유와 역산하는 법
고양이는 절대육식동물이라 탄수화물 의존도가 낮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라벨 어디에도 탄수화물 수치는 없습니다. 표기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접 계산합니다.